여기저기 수건답례품 업체 고민하고 견적받았는데

인스타에서 데이디어를 발견하고 다른곳 주문직전에 

데이디어로 결정했습니다!

예쁘고 깔끔한 디자인이 너무 많았는데 남편의 픽으로

튤립 노랑 자수로 선택했어요.

한글,생일날짜를 고민하다가 지인들 돌답례수건 받았을때 날짜나 돌 이라는 문구가 있으면 발수건이나 싱크대수건으로 썼던것같아요.

그래서 깔끔하게 아기 이니셜만 넣고 생일문구는 스티커에 적어서

붙였어요^.^

10장 더 주문해서 나중에 아기 어린이집에 갔을때도 사용하려구요.

이름만 적은건 지금 생각해도 탁월한 선택 같아요!

영문 서체 고민 많이 했는데 사장님께 물어봐서 추천해주신 걸로 했어요.

고민하지말고 바로 사장님께 여쭤볼걸 그랬어요.

가족,친구들이 수건 받고 이렇게 깔끔하고 유치하지않고 예쁜 돌수건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어찌나 뿌듯하던지!!

다들 수건걸이에 갬성가득하게 걸어두고 사용했으면 좋겠어요.